구덕운동장1 부산 사직 야구장 재건축│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은 정치권의 희생양? 부산시가 사직 야구장 재건축 계획을 발표했다. 야구장과 더불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이다. 문제는 기존 사직 구장 철거 시 사용할 대체 구장이다. 재건축 계획에 따르면 2025년 시즌이 끝나면 지금의 사직 구장은 철거 수순에 들어가고,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3년간 사용하게 되는데, 지금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은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의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아무리 부산은 롯데라고 하지만, 대책도 없이 한 프로팀의 경기장을 없앨 수가 있는 것일까? 갈 곳 잃은 부산 아이파크,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부산 아이파크는 구덕운동장과 아시아드 주 경기장을 번갈아 가며 홈구장으로 사용해 오고 있는데, 2022년부터 구덕운동장이 노후화로 개보수 작업이 들어가면서 부산 아시아드 주 경.. 스포츠/야구 2024. 6. 1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