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0 중계 날짜 경기일정 메인이벤트 대진
UFC 300이 4월 14일 일요일 드디어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현직 챔피언만 무료 12명이 출전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구성되었습니다. 300이라는 기념비적인 숫자가 상징하듯 이번 대회는 그 풍성함이 남다른데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UFC 300 중계 날짜
UFC 300은 한국 시간으로 4월 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됩니다. 1993년 11월 UFC 1에서부터 시작된 UFC 대회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넘버링 이벤트입니다.
- 경기 날짜 : 4월 14일 일요일
- 중계 : TVING
- 시간 : 한국 시간 14:00 (오후 2시)
UFC 300 메인이벤트
이번 UFC 300의 메인이벤트는 알렉스 페레이라와 자마할 힐이 장식합니다. 살짝 미스 매치의 감이 있지만, 전 챔피언인 현 랭킹 1위 자마할 힐과 현 챔피언인 알렉스 페레이라가 맞붙는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알렉스 페레이라는 사상 최초로 글로리 킥복싱 두 체급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서도 두 체급을 석권하면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마할 힐은 작년 1월 알렉스 페레이라의 MMA 스승인 글로벌 테세이라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한 이력이 있습니다.
UFC 300 출전 대진
UFC 300은 출전 대진만 봐도 화려함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인 카드를 필두로 챔피언급, 챔피언들로만 구성이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될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한 번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UFC 300 메인카드
첫 번째 메인 카드 경기는 보니컬과 코디 브런디지가 장식합니다. 사실 이 둘은 왜 메인 카드로 들어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만 첨부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두 번째 경기는 라이트급 랭킹 1위 찰스 올리베이라와 4위인 아르만 사루키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찰스 올리베이라를 좋아하지만, 사루키안 역시 굉장한 실력의 선수로 현지 도박사들은 사루키안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UFC 300의 세 번째 경기는 라이트급에서 펼쳐지는 저스틴 게이치와 맥스 할로웨이의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할로웨이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정찬성 선수와의 경기도 좋았고, 그의 타격 방식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좀 더 피지컬 스트렝스에서 우수한 저스틴 게이치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경기는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인 장 웨일리의 타이틀 방어전입니다. 얜 샤오난과의 경기로 중국 선수 간의 메인 카드 경기라는 점에서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UFC 300 언더 카드
언더 카드 역시 그 면면이 화려합니다. 왜 이 경기가 첫 번째 경기인지 모르겠지만 UFC 300의 언더 카드 첫 번째는 피게레도와 코디 가브란트입니다. 코디 가브란트 좋아하는데, 피게레도의 화력이 너무나 좋고 코디 가브란트는 전성기 때에 비해서 조금 기량이 내려온 모습이라 걱정이 됩니다.
두 번째는 바비그린과 UFC의 살아있는 전설 짐 밀러의 경기입니다. 짐 밀러는 UFC에서 가장 많은 출전 경기수를 기록하고 있는 40대의 노장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짐 밀러가 승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자일린 터너와 헤나투 모이카노와의 경기도 있습니다. 랭킹 10위와 13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볼 만한 경기인 것 같습니다.
소디크 유수프와 디에고 로페스는 디에고 로페스라는 떠오르는 신성이 승리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으로 언더 카드에 진입하였습니다. 역시나 현지에서는 디에고 로페스의 승리는 점치고 있습니다.
페더급 랭킹 8위인 칼빈 케이터와 2위인 알저메인 스털링의 경기도 잡혀있는데요. 챔피언까지 지냈던 알저메인 스털링, 지금은 2위로 내려앉았지만 다시 칼빈 케이터를 잡으면서 상승세를 탈 지 주목이 됩니다.
마지막 UFC 300의 언더카드 경기는 라이트 헤비급 랭킹 2위인 이리 프로하츠카와 5위 알렉산더 라키치의 경기입니다. 아쉽게 랭킹 2위로 내려간 프로하츠카이지만, 실력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라키치 역시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훌륭한 선수이기에 도박사들은 라키치의 승리를 보고 있네요.
이상으로 화려한 UFC 300의 라인업을 살펴보았습니다. UFC 300은 눈길을 끌만한 빅매치는 사실 전보다 부족하긴 합니다. 예를 들면 마카체프와 볼카노프스키 같은 경기이죠.
하지만, 경기 하나하나가 다 수준이 높은 경기로 매칭이 되어 격투기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큰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대회이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오타니 선수 통역사의 도박 이슈와 우리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한 이슈가 있는데요. 해당 부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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