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신청과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난이도 비교, 글 작성 팁

추가 수입과 퍼스널 브랜딩을 목적으로 최근에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브런치 작가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시도하시는 플랫폼에는 네이버, 티스토리, 브런치가 있고, 워드프레스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승인을 받아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은 티스토리와 브런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시작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구글 애드센스 고시를 통과해야 블로그 글에 광고를 붙일 수가 있습니다.

 

브런치는 광고를 달 수 있는 기능은 없지만 글을 연재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책 출간의 기회가 많습니다.

 

두 개 플랫폼 모두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난이도가 궁금하실 텐데요. 체감상 구글 애드센스 고시가 좀 더 어려운 편이며, 브런치의 경우 어렵다면 어렵지만 이미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나 누적된 글이 있으면 쉬운 승인이 가능합니다.

 

브런치 작가 신청과 구글 애드센스의 공통점과 차이점

 

현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고,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두 플랫폼의 공통점은 자신이 글을 써야 한다는 것과 일관성 있는 주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이점은 구글 애드센스는 여러 개의 글이 필요하고, 브런치는 1개의 글로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 공통점
  • 글 필요(양산형 x), 글 주제는 1~2개, 신청 결과 확인에 시간 필요
• 차이점
  • 구글 애드센스 : 로봇이 합격 여부 판단. 여러 개의 글 필요(10개 이상 유리)
  • 브런치 작가 신청 : 사람이 판단, 1개의 글로도 합격 가능

먼저 티스토리와 브런치 작가 신청 모두 양산형 글보다는 자신의 경험이나 의견이 들어간 글을 작성했을 때 합격하기가 수월합니다.

 

요즘 챗 지피티 등으로 빠르게 승인을 받게 해 주겠다고 홍보하는 광고가 많고, 여기에 현혹되시는 분들도 매우 많습니다. 네이버, 구글의 정책과 검색 로직 변화로 AI를 통한 글쓰기는 점점 필터링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요. 양산형 글을 작성했을 때 승인 거부를 받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반면에 조금의 피드백을 거쳐서 자신만의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은 80% 이상이 합격하셨습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만약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대기업이 인공지능 AI가 쓴 글을 판별해 내지 못하면 포털 검색 결과는 양산형 글들이 최상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고, 포털은 신뢰도를 잃게 됩니다.

 

 

그러므로 로직을 강화함으로써 본인의 글을 쓴 사람을 합격시켜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런치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런치는 로봇이 승인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판단합니다. 당연히 사람이 평가하기 때문에 작성된 글을 봤을 때 AI가 쓴 글인지. 사람이 쓴 글인지 바로 판별이 가능하죠.

 

브런치 작가 신청 난이도와 글 작성 팁

 

두 플랫폼 모두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난이도를 비교하자면, 구글 애드센스가 '고시'라고 불리는 만큼 조금 더 어렵습니다. 일단 주제가 있어야 하고, 글을 10개 정도는 작성을 해야 승인에 유리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포스팅이 되어야 로봇이 활동을 하고 있는 블로그라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통과 전까지 자주 글을 발행해 주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브런치는 티스토리와 마찬가지로 글의 주제는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작가 신청 전 쓰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소개를 하기 때문인데요. 꾸준하게 글을 발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또, 자기소개와 글 주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글을 제출하는데요. 브런치 저장글 혹은 작성한 글이 있는 기타 사이트를 등록함으로써 글 1개로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승인을 받는 글에도 플랫폼마다의 특징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 글은 정보성이 주가 된다면 브런치는 에세이 / 칼럼과 같이 보다 많은 주관이 들어가야 유리합니다. 그래서 특이하게 구글 애드센스는 한 번에 통과하셔도 브런치는 계속해서 탈락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정보성 글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하시고, 본인의 글에 살을(생각, 느낌 등) 좀 더 붙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런치 작가 신청 방법과 승인 대기 기간

먼저 브런치는 카카오에 등록된 계정으로 브런치 계정을 생성한 후 작가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후 계정을 생성하셨다면 자기소개와 앞으로 발행할 글의 주제에 대한 설명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생성한 브런치 계정에 글을 몇 개 작성한 후 저장을 해놓고 신청을 할 때 저장글 1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또는 브런치에 글이 없더라도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등에 본인의 글이 있다면 해당 블로그 주소를 제출하셔도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마찬가지로 브런치도 승인 기간이 천차만별인데요. 다만, 애드센스의 경우 수 일~한 달 이상도 걸리는 반면 브런치는 보통 7일 이내에 합격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 신청에 합격하면 본인의 메일 주소로 '작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기분 좋은 메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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