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2 라이브 생중계│챔피언 마카체프 3차 방어전

이번주 일요일이죠. 한국 시간으로 6월 2일 오전 9시부터 UFC 302가 개최됩니다. 영상을 시청하실 분들은 시간에 맞추어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시청하시면 되겠습니다.

 

 

 

 

 

UFC 302 메인이벤트

UFC-302-메인-이벤트

 

UFC 302는 UFC 301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가장 중요한 메인이벤트 경기는 라이트급 챔피언인 이슬람 마카체프의 3차 방어전입니다. 상대는 더스틴 포이리에입니다.

 

라이트급의 강력한 도전자인 포이리에는 저번 경기에서 브누아 생드니를 KO로 잡아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마카체프가 워낙 레슬링이 탄탄하고, 타격도 좋은 선수라 도박사들은 마카체프의 승을 점치고 있습니다.

 

UFC-302-메인-이벤트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세컨을 봐준다고 하니, 경기력이 한층 더 좋아질 마카체프입니다.

 

개인적으로 포이리에 선수를 정말 좋아하고, 정찬성 선수를 통해서 사람이 참 겸손하다는 것을 알았는데, 좋은 경기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UFC-302-하빕-마카체프

 

UFC 302 코메인이벤트

UFC-302-코메인-이벤트

 

UFC 302의 코메인이벤트는 션 스트릭랜드 대 파울로 코스타의 경기입니다. 미들급 매치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사전 인터뷰에서 스트릭랜드의 트래쉬 토크가 또 한 번 빛을 보았습니다.

 

'FUXX'이라는 단어를 인터뷰 내내 107번이나 사용했다고 하네요. 상남자임에 분명합니다.

 

션-스트릭랜드-파울로-코스타

 

두 선수는 모두 타격가 스타일인데요. 스트릭랜드는 잽을 활용한 공격과 메이웨더가 즐겨 사용하는 숄더롤을 바탕으로 뛰어난 방어 능력을 보여줍니다.

 

반면에 코스타의 경우는 강력한 한방으로 경기를 끝내는 선수로 화려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나,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UFC 302 메인 카드

UFC-302-메인카드

 

메인카드 가장 마지막 경기는 케빈 홀란드와 올렉세이추크의 경기입니다. 강력한 한 방을 장착한 올렉세이추크이나 화려한 타격과 큰 신장을 활용한 경기를 펼치는 케빈 홀란드에게 도박사들이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리치가 무려 20cm 정도 차이 나고, 신장도 8cm가 더 큰 케빈 홀란드입니다.

 

 

UFC-302-메인카드

 

메인카드 두 번째는 니코 프라이스와 알렉스 모로노입니다. 니코 프라이스가 베테랑이긴 하나, 알렉스 모로노 선수의 우세를 점치고 있네요. 

 

리치가 긴 니코 프라이스가 KO로 잡아낼지 지켜볼 만합니다.

 

 

UFC-302-메인카드

 

메인 카드의 첫 번째 경기를 장식할 선수는 랜디 브라운과 도스 산토드입니다. 케빈 홀란드와 유사하게 여기도 높이와 리치에서 랜디 브라운이 큰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답게 주짓수 능력을 갖춘 산토스 선수이기도 합니다.

 

도박사들은 랜디 브라운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UFC-302

 

하빕의 세컨 재등장과 마카체프의 방어전, 포이리에의 건재함 과시, 그리고 스트릭랜드의 트래쉬 토크부터 부상을 달고 살던 코스타의 복귀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UFC 302는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며, 아래에서 바로 생중계로 경기를 관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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